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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에 대한 소통

인지적 재활 치료 – 통증에 대한 소통

통증에 대한 의사소통은 느낌에 대한 소통이다. 어찌하던, 치료사들에게 있어 , 환자가 자주 고통을 느끼는 조직/구조에 관련된 것을 설명하는 것은 큰 도전이다. ”뭐라구요? 지금 내가 느끼는 통증이 내 머릿속에서 나온다는 말입니까? 아니지요. 내 통증은 내 근육, 내 인대, 내 추간판에서 느껴집니다. 난 정신병자가 아니라구요!” 그림이나 유머러스한 본문을 이용하는 것은 환자가 고통을 느끼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다. 환자가 자신을 그림 속에서 발견하면, 환자는 주로 그 그림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인지 말하기 시작한다. 그때 치료사는 가이드를 하거나 환자문제에 관련된 정보를 첨가할 수 있다. 설명보다 가이드를 해주는 것은 통증에 대한 환자의 지식을 증진시키는 생체심리사회학적 방법이다.

인지적 재활 치료(CRT)는 통증심리학과 통증을 조절하는 신체활동과 결합된 통증심리학의 설명모델에 기반을 두고 있다. 이 설명 모델들은 노출된 의학적 운동치료에 응용된 단계적 운동치료에 의해 실증적으로 적용되었다. CRT의 목적은 환자의 지식을 늘리고 그들이 자신들의 통증을 더 잘 조절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CRT는 노출치료의 한 형태로 두려움과 통증에 대한 다양한 심리반응을 감소시키는 데에 목적이 있다. 뿐만 아니라, CRT는 환자의 기능적 수준을 개선시키고 그들 자신의 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왜 CBT(인지적 행동치료)가 아닌 CRT일까? CBT는 특정 행동 조건에 대한 증거기반의 방법으로 주로 심리학자들에 의해 적용된다. 노출 같은 CBT의 특정 구성요소들을 포함하지만 혼돈을 피기 위해 여기에 나온 방법을 인지적 재활치료라고 명한다.

 

당신의 두뇌에서 약국대부분은 이에 동의한다: 우리의 치료는 통증을 완화시킨다. 하지만 그 치료기법이 통증완화의 가장 중요한 열쇠는 아니다. 한 연구가 흥미로운 결과를 보여주었다. 역설적으로, 단지 통증에 대한 지식을 늘리는 것이 통증을 감소시킨다는 것이다. 생각과 느낌은 중추신경계 내의 유해성 자극 전달을 증가 혹은 감소시킬 수 있다. 치료사와의 의사소통과 환자의 이해 및 자신의 설명이 치료에 매우 중요한 요소- 아마 가장 중요한 요소일 것이다. 의사소통은 통증을 경감시킨다.

우리는 통증수용기가 아닌 통각(유해)수용기를 가지고 있다

보건/의학계는 큰 도전을 직면하고 있다. 통증에 대한 기존의 이해는 바뀌어야 한다. 우리는 통증에 대한 새로운 모델을 받아들여 환자들과 소통해야 한다. 발목 염좌 같은 급성 조직손상이 통증을 야기하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하지만 부종이 가라앉고 발목의 모든 조직(인대, 힘줄)의 이론적 치료가 끝난 8~12주 후에도 왜 통증이 지속되는지 이해하는 것은 좀 더 어렵다. 이는 통증의 경험이 조직에 있는 것이 아니라 중추 신경계의 변화에 따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처리된 후 뇌의 여러 각각 부분에서 생성되는 다른 느낌들, 정확하게는 경험과 더 연관되어 있다.

엑스레이, MRI, 초음파 스캔을 통해서 우리는 다양한 연부 조직을 볼 수 있다. 하나 혹은 그 이상의 조직의 변화, 즉 퇴행이 나타나면 그것이 통증의 원인이라고 빠르게 결론지을 수도 있다. 그것은 잘못된 것이다. 엑스레이, MRI, 초음파 스캔에서 조직변화는 매우 긴 시간에 걸쳐 형성되므로, 실제 문제와 연관성이 없다. 그 이유는 우리 몸에 통증수용기가 없기 때문이다. 이 지식은 40년 넘게 존재해왔다. 대신, 신체는 우리에게 위험할 수 있는 기계적 부하, 열, 냉, 그리고 화학적 반응에 대한 높은 내성의 통각(유해)수용기를 가지고 있다. 불행하게도, 오랜 시간 동안 우리는 통각(유해)수용기의 신경 임펄스를 통증 신호로 잘못 연관 지어왔다. 

조직 손상, 예를 들면 발목 염좌는 다양한 통각(유해)수용기의 발화 역치(firing threshold)를 감소시킨다. 그것들은 척추와 뇌의 다양한 부분에 신경 임펄스를 보낸다. 만약 뇌가 그 상황을 위험한 것(생존에의 위협 정도) 으로 해석한다면 당신은 통증을 경험하게 된다 따라서, 통증은 출력이지 입력이 아니다. 당신이 느끼는 통증은 상황과 연관되어 있기도 한다. 손가락의 조직손상은 악기를 연주할 때 섬세하고 조정되는 손가락의 움직임에 의존하는 직업 바이올리니스트에게 일어날 때, 이 기능이 덜 중요한 직업을 가진 일반인과 비교하여 훨씬 더 고통스럽고 위험하게 느껴진다. 통증에 대한 이 지식은 우리가 통증을 치료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 어떻게 요추 추간판 탈출증, 무릎 골관절염, 혹은 다른 조직변화가 있는데도 증상이 없는 지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된다. 통증이 느낌, 해석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이해한다면, 심리적 요인들이 불편함과 통증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한 이해도 더 쉬워진다.

의사소통은 어렵다

소통은 또한 복잡하다. 당신이 환자에게 어떤 것을 설명할 때, 환자는 당신의 설명한 것의 25%를 바로 잊어버린다. 길을 나서며 25%를 더 잊어버린다. 나머지 50%는 환자가 자신의 신념, 느낌, 기분, 그리고 그 날의 상황에 따라 해석한다. 당신은 당신의 메시지와 개념이 이해되기를 원한다. 환자에게 당신이 전하는 정보와 개념을 “투영(mirror)”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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